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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평창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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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야 하는 시기,

남들보다 먼저 즐기는 평창에서의 가을


 

우리나라에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가 가을의 초절정기로서 그 분위기를 이끄는데요. 너도 나도 단풍을 보러 산으로 떠납니다그렇다면 단풍이 가장 빨리 절정으로 닿는 곳이 어딘지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2019년 단풍 절정기를 살펴보면 평창에 주봉이 위치한 오대산이 설악산보다 이틀 정도 더 빠르다고 해요.

 

그래서 10월의 평창 여행지는 오대산부터 시작해 일몰 보기 좋은 발왕산 케이블카그리고 영동고속도로 대관령IC와 가까운 엔틱 숙소까지 소개해보려 해요. 눈동이의 추천만 믿고 지금 바로 평창으로 출발하세요!






#오대산(월정사~비로봉)


오대산의 가을을 흠뻑 즐기려 눈동이는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거닙니다일주문부터 천왕문 사이에 심어진 1,800여 그루의 전나무가 내 양 옆을 빼곡하게 채워주니 혼자 걸어도 혼자 아닌 것처럼 든든한데넉넉히 10분 정도 거닐다가 천왕문을 지나면 적광전과 팔각구층석탑까지 만나게 됩니다계절 구분 없이 찾아오는 이들이 많은 명품 걷기여행길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와 상원사 사이 10km 구간으로 19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자들이 두 사찰을 오가던 길입니다. 


90% 이상이 평지라서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되고계곡 주변을 울긋불긋하게 채운 단풍 구경이 그야말로 일품인데요중간중간에 설치된 교량이나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활용하면 단풍에 보다 가깝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월정사 일주문부터 상원사까지 전 구간을 모두 거닐어 보는 걸 눈동이 입장에선 가장 추천하는 여행법이지만 그러기엔 시간체력적인 어려움이 다소 부담되는 분들은 주요 경유지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적절한 위치를 여행 시작하기 앞서 알아두면 좋을 거예요.


지난 10월 12()~13()에는 오대산문화축제가 열리기도 했는데요가을 단풍철의 오대산이 아름답다 보니 불교 신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답니다월정사의 풍광과 문화의 향유 축제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오대산문화축제’. 올해 놓쳤다고 아쉬우신 분들은 내년을 기약해보면 어떨까요꼭 축제가 아니어도 단풍놀이 명소이기도 하니 올 가을은 월정사에서 단풍구경을 하시고요.



오대산 선재길을 통해 상원사에 닿으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고오대산 정상인 비로봉까지 바로 연결되는 등산 코스가 시작됩니다이 코스는 상원사 입구에서 적멸보궁까지 2km, 적멸보궁부터 비로봉까지 1.5km로 구성되는데적멸보궁까진 길이 잘 닦여 있어 힘들이지 않고도 금방 향할 수 있습니다이 구간엔 중대사자암도 있는데 점심 때 맞춰 지나치게 된다면 공양간을 통해 밥 한 끼 먹으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상원사 적멸보궁부터 오대산 비로봉까지 1.5km 구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급경사라 산행 난이도가 갑자기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 거친 호흡으로 실감됩니다하지만 차근차근 1시간 정도 올라가면 단풍으로 채색된 여러 산등성이의 아름다움에 힘들어도 올라오기 참 잘했다” 는 생각이 저절로 들며어느새 정상 표지석 옆에 서서 인증샷 찍으며 완등의 뿌듯함을 표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발왕산케이블카


월정사부터 비로봉까지 평창의 오대산을 완벽하게 내 다리에 새겼다면국내 최장 길이의 발왕산 케이블카 타고 손쉽게 정상까지 올라 일몰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요대관령면 용평리조트 내 드래곤프라자 탑승장와 발왕산 정상부에 위치한 드래곤피크 하차장 간 왕복 7.4km의 하늘길을 오가는 케이블카는 1대당 8명까지 탑승 가능한데요. 




 

준비된 100대가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니 긴 대기행렬도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듭니다또한 주로 일행들끼리 함께 이용해 중간 중간 2~3명 정도 생긴 공백을 잘 활용한다면 대기 시간이 더 줄어들 수 있어요.  


 

케이블카 탑승 후 약 18분 정도 하늘길을 따라가면 발왕산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어디든 노을 맛집으로 거듭나는 게 바로 가을이다 보니발왕산에서 일몰 맞이하기 위해 찾아오는 분이 부쩍 많아졌는데요요즘 일몰 시간이 6시 30분경인 만큼 대기탑승시간을 적절히 고려해서 이용하는 게 노을 맛집 명성 제대로 만끽하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한편 발왕산 정상의 일몰은 주변의 여러 산등성이가 옹기종기 어울려 그 느낌이 아주 아늑한데요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색이 유난히 더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스위트힐펜션

 

영동고속도로 대관령IC와 가까운 스위트힐펜션은 대로변에 위치했지만 그 안으로 향해보면 깊은 산에 자리한 산장에 머무는 느낌입니다그 이유는 바로 고급스러운 나무를 엄선해 천장벽면을 장식했기 때문일 것 같은데요.





또한 평창에서 유서 깊은 곳으로 알려져 객실의 전반적인 느낌은 레트로 감성을 염두에 둔 것처럼 엔틱합니다이른 아침부터 해질녘 순간까지 오대산 단풍발왕산 케이블카 덕분에 알찬 하루를 보냈으니스위트힐펜션 특유의 아늑함에 머물며 나도 모른 사이에 생긴 여행의 피로를 맛있는 음식 곁들여 싹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용안내※

<오대산>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 전화번호 : 033)339-6800
- 웹사이트 : http://knps.or.kr


<발왕산 케이블카>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189-7
- 전화번호 : 033)330-7423
- 웹사이트 : http://www.yongpyong.co.kr/kor/covenience/leports
- 축제일정 : 2019.09.07(토) ~ 15(일)
 

<스위트힐펜션>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78
- 전화번호 : 010-5201-5057
- 웹사이트 : https://xn-sk4btx99go8ou6aq3m.com/8132
- 숙박료 및 정보 : 비수기 80,000원 ~ 200,000원대 / 성수기 100,000원 ~ 250,000원 


콘텐츠 담당자 :
[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 033-330-2724
최종 수정일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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