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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솔바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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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이 부는 평창!

<평창 솔바람 여행



안녕하세요! 눈동이에요. 부쩍 더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벌써 전국 여기저기서 30도를 훌쩍 넘기고 있으니, 이제는 진짜 여름이 성큼 다가와 버린 것만 같네요. 여러분은 여름 대비를 잘하고 계시나요? 슬슬 피서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눈동이는 어떻냐고요? 사실, 눈동이는 더위를 피할 준비는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평창은 한여름에도 꽤 시원하거든요.

 

여름의 시작, 눈동이는 시원하고 청량한 평창의 자연을 찾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스릴이 넘치는 알파인코스터를 탔고, 평창의 산과 들에서 나는 산채가 한 상 가득 담긴 식사를 즐겼어요. 시원한 계곡, 깨끗한 공기, 콧등을 간질이는 산들바람이 부는 계방산에서는 캠핑도 했답니다. 어떤 곳들이었는지,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들이라서요



# 알펜시아리조트 / 알파인코스터

 

평창을 대표하는 스키장, 알펜시아리조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그야말로 '대변신'을 했습니다. 새하얀 눈이 가득했던 스키장에 '알파인코스터'라는 이름의 놀이기구가 설치된 것인데요. 알파인코스터는 스키장 슬로프였던 곳에 직선과 곡선, 나선형 등의 레일을 설치한 시설로, 1인 탑승 기구를 탄 채로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방식의 놀이기구예요




알파인코스터는 스키장 정상부에 있는 힐라운지에서 출발합니다. 리프트를 타고 정상부까지 올라가야 한다는 뜻이죠. 알파인코스터를 즐기기 전, 슬로프를 따라 오르내리는 리프트에서도 백두대간의 시원한 공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답니다. 이미 뜨거운 여름은 안녕, 안녕이에요




알파인코스터는 최대 40km/h 속도로 울창한 숲, 탁 트인 구릉지 등을 빠르게 지나며 내려갑니다. 다채로운 풍경은 물론, 백두대간 능선을 타고 넘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요. 거기에 스릴까지 더하니, 한여름 더위 따위는 순식간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알파인코스터만으로는 조금 아쉬울까요? 힐라운지에는 작은 동물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양이나 염소, 토끼 등등 귀여운 아이들이 넓은 공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거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먹이를 주는 것도, 가까이 다가가 기념사진을 한 장 남겨보는 것도 좋아요


# 부일식당

 

알파인코스터를 한껏 즐기고 난 뒤에는, 진부에 있는 '부일식당'을 찾았습니다. 눈동이가 자주 방문하는 식당 중 한 곳이에요. 부일식당은 무려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평창을 대표하는 노포 중 하나랍니다. 평창 구석구석에서 나고 자라는 각종 산나물을 한데 모아 한 상을 차려주는, 산채 백반 전문점이에요




메뉴는 딱 하나, 산채 백반입니다. 주문하느라 고민할 필요도 없이 몇 인분을 먹을 것인지만 생각해 말하면 됩니다. 무려 20여 종의 나물무침과 김치가 작은 그릇에 조금씩 담겨 나오는데, 무엇 하나 비슷해 보이는 게 없습니다. 계절에 맞춰 제철에 어울리는 나물이 나온다는 점도 매력이에요.  




한 상 차림 가운데서도 눈동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된장찌개입니다. 짭짤하면서도 담백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는 듯한 국물, 고소한 향은 정말이지 잊을 수가 없답니다. 오랫동안 부일식당을 찾았던 단골 어르신들의 말씀에 따르면, 이곳에서 직접 담근 장으로 끓여낸 된장찌개는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그전에도 같은 맛이었다고 해요. 그만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메뉴라는 뜻이죠. 부일식당이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이토록 변함없는 맛일 겁니다




# 계방산오토캠핑장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계방산오토캠핑장이었어요. 계방산은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인데요. 그 계방산 중턱, 노동계곡이 흐르는 곳에 드넓은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청정 자연을 곁에 두고 하룻밤 즐기는 캠핑은 그야말로 설렘 그 자체였답니다




계방산오토캠핑장에는 여러 시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차량을 갖고 와서 텐트를 칠 수 있는 오토캠핑 사이트, 직접 캐러반을 끌고 와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캐러반 사이트, 평상에 편안하게 텐트를 칠 수 있는 평상 사이트, 그리고 편안하게 하룻밤을 머물 수 있는 캐빈하우스와 통나무집 등을 운영합니다. 평상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샤워실이나 화장실, 개수대 등 공동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계방산오토캠핑장에서의 하루는 꽤 바빴어요. 낮에는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근 채 더위를 식히고, 밤에는 바비큐를 굽고 머리 위로 쏟아질 듯한 별을 감상하며 한껏 감성에 취했거든요. 다음 날 아침에는 계방산 등산로를 따라 산책하기도 했죠. 오랜만에 즐기는 여유라서인지, 저도 모르게 시간이 소중했답니다. 캠핑을 마치고 자리를 정리할 때는 아쉽기도 했어요




쾌청한 날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더위도 피하고, 북적거리는 도심도 탈출해 한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해발 700m에서 느끼는 청량감 넘치는 공기, 한적한 숲, 자연이 가득 담긴 상차림까지 즐길 수 있는 눈동이의 이번 여행 코스를 추천합니다. 6월의 평창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여행이 될 겁니다



<알펜시아리조트, 알파인코스터>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
- 전화번호 : 033-339-0318 (종합매표소)
- 윕사이트 : http://www.alpensia.com/lc/cost-info.do
- 운영시간 : 4월 25일~7월 17일 10:00~17:30 / 7월 18일~8월 16일 10:00~20:00 / 8월 17일~10월 11일 10:00~17:30
- 티켓 발권 마감 : 운영 종료 30분 전까지
- 정기휴장 : 매주 수요일 (선로 정비로 인한 휴장 7월 16일~17일)
- 이용요금 : 알파인코스터 1회권 대인 22,000원, 소인 19,000원, 2인 동승 36,000원
               알파인코스터 2회권(비수기 주중) 대인 33,000원, 소인 28,000원, 2인 동승 54,000원
               PKG(알파인코스터+동물농장) 대인 27,000원, 소인 24,000원, 2인 동승 45,000원
               동물농장 6,000원 / 투숙객 주중 30%, 주말 25% 할인


<부일식당>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진부중앙로 98
- 전화번호 : 033-335-7232  
- 영업시간 : 08:00~20:00
- 주요메뉴 : 산채 백반 10,000원
            
 
<계방산오토캠핑장>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이승복생가길 160
- 웹사이트 : http://www.gyebangsan-camp.com/
- 이용요금 : 캐러밴, 오토캠핑장, 평상 사이트 30,000원 / 캐빈하우스 140,000원 / 통나무집 120,000원 (정원 추가시 5,000원 추가)


콘텐츠 담당자 :
[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 033-330-2724
최종 수정일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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