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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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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나도 살찌는 평창의 9

평창 가을 여행

 


벌써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아침저녁은 물론, 한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어요. 평창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몇몇 은행나무는 벌써 노란색으로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평창을 여행하기에 이보다 더 좋을 때는 없다는 뜻이기도 하죠.

 

더 늦기 전에 평창의 가을을 만나보세요. 신나는 액티비티도 즐기고, 자연과 함께 메밀 요리를 맛보고 말이죠. 힐링을 테마로 한 리조트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놓칠 수 없습니다. 요즘처럼 지치고 힘든 시기, 여러분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눈동이만 따라오세요. 가을 낭만 가득한 평창 여행을 선사해 드릴 테니까요

루지랜드

여러분루지를 아시나요루지는 1984년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무동력 놀이 시설이에요언덕 위에서부터 중력을 이용해 무동력 썰매(카트)를 타고 여러 개의 코너를 휙휙 돌아 내려오는 어트랙션입니다내리막길을 타고 내려오며 속도를 내고코너를 이리저리 돌면서 마치 레이싱 경기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창에서도 루지를 만나볼 수 있어요. 겨울철 스키장으로 유명한 휘닉스평창에서 말이죠. 스키장의 비시즌인 매년 4월부터 11월초까지 운영되는 루지랜드가 바로 그곳입니다. 요즘 태기산, 봉평 등 평창의 서쪽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 사이에서는 꽤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해요.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죠? 눈동이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루지랜드의 트랙은 평균 6~7% 경사각의 내리막 코스가 1.2km 길이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5분 정도 스릴 넘치는 다운힐을 경험할 수 있는 규모예요. 무려 19개의 곡선 주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코너가 심할수록 안쪽으로 경사를 주어 무게중심을 역동적으로 잡아주는 것도 루지랜드의 특징이죠. 안전과 재미를 동시에 잡아낸 부분이에요.




, 그럼 타봐야겠죠? 겨울에 스키어들이 이용하는 리프트를 타고 출발 지점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을에 리프트를 타는 게 왠지 색다른 기분이었어요. 출발 지점에 도착한 후에는 원하는 카트를 하나 고른 뒤, 안전교육을 받았답니다. 두 손으로 손잡이를 잡은 뒤 당겼다가, 놓았다가를 반복하며 루지 이용법을 익혔어요




교육이 끝나고 바로 출발한 눈동이! 처음엔 겁이 나서 브레이크를 꽉 잡은 채 천천히 내려갔다는 사실. 그러나 곧 적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코너를 부드럽게 돌면서 점점 더 빠르게 달려 내려갔어요. 물론 '천천히'라고 쓰인 표지판 앞에서는 브레이크를 잡고 안전에 신경을 썼지만요. 그렇게 19개의 코너를 모두 돌아 종점에 골인! 5분이라는 시간이 너무도 짧게 느껴졌답니다. 당연히 두 번쯤 더 탔죠. 짜릿했어요. ! 루지랜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루지, 헬멧 등을 상시 소독한다고 해요. 입장 전에는 체온 측정을 한답니다.

 

 

# 풀내음

평창 봉평에 자연을 벗 삼아 메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풀내음'이라는 이름의 메밀 요리 전문점이에요. 막국수와 메밀 모둠을 필두로, 한우불고기 아라리, 만둣국, 황태칼국수 등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랍니다



풀내음은 풀잎이 가득한 야외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일부 테이블은 원두막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에는 일행별로 독립적인 식사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몇 가지 규칙만 잘 지킨다면, 반려견을 동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해요



그나저나 풀내음의 요리들은 평창의 마스코트로서 곳곳에 내로라하는 여러 메밀 전문점을 다녀 본 눈동이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었을까요? , 그래요. 이번에도 감탄을 마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나치게 달지 않고 깔끔하며 담백하게 내놓은 막국수는 정말이지 최고였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메밀 향이 구수하게 배어 있는 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메밀전병, 메밀전 등이 있는 모둠 대신, 풀내음만의 독특한 메뉴인 '한우불고기 아라리'를 함께 맛보았어요. 다진 한우고기를 불고기 소스로 버무린 뒤에 뭉쳐 만든 미트볼 형태의 요리인데요. 입자가 큼직해서 씹는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게 특징입니다. 불고기 소스가 들어간 미트볼답게 약간 달콤한 맛이 느껴져요. 마늘이 들어간 소스와 곁들이면 약간의 느끼한 맛까지 깔끔하게 잡아낸답니다. 이번 가을, 봉평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 베리온리조트

봉평에 있는 베리온리조트는 자연 속에 깊이 파묻힌 채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숙소입니다



'베리온'이라는 이름이 독특한데요. 나름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베리'라는 단어와 'On'이라는 영어를 합쳐 만든 이름이라고 해요. '베리'는 강원도 방언으로 언덕을 뜻하는 말로, 다시 말해 '언덕 위'라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덕 위에 있는 리조트라는 뜻이에요. 재미있죠?



베리온리조트에서는 힐링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요즘 베리온리조트에서 가장 좋은 곳은 건물 뒤에 조성된 작은 정원이에요. 정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작나무 숲길로도 이어진답니다. 이른 아침,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주변을 뒤덮는 그 시점이 정말 아름답다고 해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산책을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뿐만이 아니에요. 로비에 있는 화로엔 매년 겨울 장작불이 켜진다고 하는데요. 노곤하게 휴식을 취하기에 적당한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여름에는 야외수영장과 인공폭포가 가동됩니다. 지하수를 사용해 깨끗하고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어요. 야외 바비큐장에서는 일행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고요.



이번 평창 여행은 어떠셨나요? 벌써 떠나고 싶은 충동이 들기 시작하시죠? 이번 가을에는 봉평으로 감성 힐링 여행을 떠나보세요. 루지로 스트레스를 풀고, 맛있고 건강하기까지 한 메밀 요리로 속을 달래보세요. 베리온리조트에서 평온한 하룻밤을 묵으며 힐링하는 것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루지랜드>
- 위     치 :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 전화번호 : 033-3362
- 이용요금 : 정상가 1회 15,000원, 2회 25,000원, 동반어린이 7,000원 
               (주중과 주말, 회원, 투숙객, 제휴업체, 지역주민에 따라 할인가 적용)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 화~목요일 14:00~15:00 휴게 시간 / 매주 월요일 휴장 / 운영시간 10분 전 매표마감
- 개 장 일 : 2020년 4월~11월(예정)


<풀내음>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13
- 전화번호 : 033-335-0034
- 영업시간 : 10:00~20: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 주요메뉴 : 메밀국수 7,000원 / 메밀모둠 18,000원 / 한우불고기 아라리 18,000원


<베리온리조트>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온길 14-13
- 전화번호 : 033-335-8001
- 이용요금 : 14만원~60만원
 

콘텐츠 담당자 :
[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 033-330-2724
최종 수정일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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