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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가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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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가족 여행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에도 평창 구석구석을 열심히 여행하고 있는 눈동이입니다. 역시 평창의 가을은 다른 지역보다 빠릅니다. 벌써 세상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기 시작했거든요. 아직 완연한 가을빛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1~2주 내에 화려한 풍경이 온 세상에 펼쳐질 것만 같아요. 그렇다면 바로 지금이 평창 여행을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때가 되겠죠?

 

눈동이가 평창의 가을 풍경을 소개합니다. 새롭게 단장한 평창남산둘레길과 효석문학100리길 5-2코스를 걷고, 평창올림픽시장에서 메밀로 만든 토속 음식을 맛보았어요. 매화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응암리에서는 유유자적 흐르는 평창강을 바라보며, 마치 거대한 한 폭의 산수화를 가져다 놓은 것만 같은 절개산 풍경을 벗 삼아 하룻밤 쉬었답니다. 눈동이가 추천하는 언택트 가을 여행, 지금 떠나볼까요



# 평창남산둘레길

평창에도 남산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평창강이 흐르는 평창읍내 어귀에 남산이 봉긋 솟아 있습니다. 이 남산 주변으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걷는 걸 좋아하는 눈동이는 평창바위공원에서 출발! 효석문학100리길 5-2코스를 걷고, 데크를 만들어 쉽고 편안하게 산을 즐길 수 있는 남산둘레길까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눈동이는 평창바위공원부터 걷기 여행을 시작했어요. 평창바위공원 옆길을 따라 쭉 걷다 보니, 옛 다리가 나타났는데요. 한때는 자동차도 오갔던 다리라고 합니다. 이제는 사람만 다닐 수 있도록 했지만 말이죠. 두 발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평창강의 감성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어요. 걸음을 늦추고, 천천히 거닐었습니다.




얼마나 걸었을까요. 왼쪽으로 남산둘레길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산속으로 데크가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완만한 각도의 경사로 조성한 데크가 지그재그 형태로 숲속을 파고드는 듯했는데, 남산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들어서지 않을 수 없었죠. 울창한 숲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고 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가을에 접어드는 듯, 초록빛으로 가득한 숲 사이에서 울긋불긋한 단풍이 눈에 띄기 시작하기도 했어요. 그 단풍에 마음을 사로잡히고 말았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산에서 한참을 노닐었답니다. 정자에 앉아 시간을 보냈고, 전망대 벤치에서 단풍을 감상했어요. 아이들이 놀 수 있을 만한 숲속 액티비티 시설도 한쪽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인 셈입니다.



남산을 스윽 거닐고 난 후에는 평창시외버스터미널과 평창올림픽시장이 있는 강 건너로 이동했어요. 여기가 효석문학100리길 5-2코스의 종점이거든요. 그리고는 곧장 평창올림픽시장으로 들어섰답니다. 배가 고팠으니까요. 




# 메밀나라

평창올림픽시장은 평창읍의 중심이 되는 전통시장이에요. 규모가 커 보이지는 않지만, 05로 끝나는 날짜에 열리는 오일장마다 여러 상인과 손님으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무려 50여 년에 걸쳐 수수부꾸미와 메밀전병 등 평창의 여러 전통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메밀나라'를 찾아갔어요. 언제나처럼 할머니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죠. 




메밀나라는 평창올림픽시장의 터줏대감 같은 곳이에요. 수십 년이나 단골로 지내는 손님도 꽤 있을 정도로 꾸준히 인기가 있는 식당입니다. 여기에는 할머니의 비법도 있을 것 같아 여쭤보았는데요. 들기름과 식용유를 적당히 섞어서 고소한 향을 만들었고, 메밀만 넣어 만든 반죽을 사용한다고도 합니다. 정직한 재료를 잘 버무리고, 거기에 정성 어린 손맛까지 얹었으니 맛이 없을 수 있을까요




눈동이는 메밀나라의 여러 음식 중에서도 메밀전병을 가장 좋아해요. 마늘과 생강, 매운 고춧가루를 넣은 양념으로 소를 버무린다고 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매운맛으로 혀끝을 자극한답니다. 중독성이 있는 맛이에요. 여러분도 꼭 맛보시기를 추천해 드릴게요!




# 평창강힐링하우스

이번 여행에서 묵었던 곳은 평창강힐링하우스입니다. 이 펜션은 평창강이 휘감아 도는 매화마을 응암리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뾰족 솟은 절개산과 유려한 평창강의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묘한 조화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랍니다. 아주 깊숙한 산속이어서인지, 잠시 숨어 있기에도 좋은 언택트 펜션이었어요. 




평창강힐링하우스에는 복층형 객실(신관) 3개 동, 그리고 넓은 독채(본관) 1개 동이 운영됩니다. 커플이나 친구들 혹은 소규모의 가족이 함께 머물기에 좋은 복층형 객실은 유럽의 산악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코티지 느낌의 분위기를 자랑하는데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물론, 2층 테라스에서 만나는 절경은 마치 파노라마 작품을 보는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본관은 대규모 가족이 머물기에 좋을 만큼 시원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방이 여러 개라서 여러 가족 혹은 비교적 대규모의 단체가 머물기에도 적당하답니다


 

평창강힐링하우스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을 주변을 한 바퀴 빙 돌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매화마을 녹색길이 인기예요. 외지에서 애써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산책 코스입니다. 가을이 완연해지면 더욱더 화려한 숲을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 ! 펜션 내에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운영한다고 해요. 물론, 평창강에서 물놀이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부 수심이 깊지 않은 곳에서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내년 여름이 기대되지 않나요?




점점 깊어가는 가을, 가족들과 함께 평창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 단풍 구경하며 산책하고, 평창올림픽시장에서 가장 오랜 시간 메밀 음식을 만들어 왔다는 메밀나라의 주인 할머니 손맛을 느껴보는 것도 좋죠. 산속 깊숙한 곳에 숨은 듯 자리하고 있는 마을에서 하룻밤 묵어보는 경험도 놓치지 마세요. 언택트 시대의 평창 가을 여행, 여러분도 꼭 한 번 다녀오세요. 눈동이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평창남산둘레길>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산65 (평창 새마을지도자공원, 평창남산둘레길 출발점)
              강원 평창군 평창읍 바위공원길 111 (효석문학 100리길 5-2코스)


<메밀나라>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시장1길 8-1
- 영업시간 : 매일 06:00~19: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33-332-1446


<평창강힐링하우스>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매화길 189-59
- 전화번호 : 033-333-2525
- 이용요금 : 본관 비수기 주중 249,000원 주말 299,000원 / 준성수기 주중 299,000원 주말 349,000원 /                                                    성수기 주중 349,000원 주말 399,000언 / 신관 비수기 주중 119,000원 주말 149,000원 /                                                      준성수기 주중 149,000원 주말 179,000원 / 성수기 주중 179,000원 주말 199,000원
 

콘텐츠 담당자 :
[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 033-330-2724
최종 수정일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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