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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4월 포토에세이 <평창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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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1:01 | 조회 1001

                    <평창 포토에세이 : 각 분야의 명사들이 추천하는 평창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담아냈습니다. 매월 다른 컨셉의 평창 이야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여행객이 바라보는 평창과 역에서 보는 평창


생활 문화를 바꾸어준 평창역!”




 단군 이래 철도교통 불모지였던 평창지역에 20171222일 기차역이 들어서고 KTX가 달리기 시작했다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평창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우뚝 섰고그 중심에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금당산 중턱에 위치한 평창역이 있다.


 아침햇살을 받으며 평창으로 떠나는 기차 안은 70~80년대 추억을 소환해온 기차여행 풍경이다대여섯 명 정도의 주부들은 삶아온 계란이나 과일을 먹으며 여고생 시절로 돌아간다평창역에 내린 관광객들은 까치발을 들고서

그래, 이 공기야. 역시 평창이야.“ 라고 말하며 공기가 맛있단 말을 연실 한다.


 평창역에 내린 관광객들은 관광안내 지도를 보며 평창을 어떻게 즐길지 고민한다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봉평 오일장과 메밀꽃밭, 바위공원, 백일홍축제, 청옥산 육백마지기, 천년의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 동계올림픽의 함성이 느껴지는 스키점프대, 절경을 품고 있는 선자령 등 평창은 다양한 매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평창의 대표 음식인 메밀국수, 황태, 송어, 산채 나물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겨울스포츠로 유명한 평창이지만, 봄이 찾아오며 지역 오일장을 찾는 관광객도 많아졌다

봄나물들이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봄에는 봄나물이, 여름에는 시원한 고원바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스포츠 등 사계절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평창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그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KTX 운행에 따른 이동시간의 단축으로 당일여행이라도 충분한 힐링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부담 없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청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더 큰 여행의 만족감으로 다가온다.


 지역주민들 또한 기차이용이 생소했지만, 한번 이용해보니 생활이 편리해짐을 느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은 자식들의 도움 없이 기차를 이용하며 여행을 즐기시고 자식을 보러다니며 삶의 질이 높아졌다. 힘들지 않게 수도권을 왕래하며 심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졌고, 심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지니 마음의 여유도 생겼다.


 강릉선 KTX의 개통은 관광객에게는 도심에서 벗어나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지역주민에게는 수도권의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였다.


 도심지의 건물 숲과 미세먼지에서 벗어나, 평창을 의미하는 happy700 이라는 말처럼 산촌의 매력을 보물처럼 숨겨놓은 평창으로! 기차타고 평창역에 하차하여 평창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by.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장 이은규


콘텐츠 담당자 :
[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 033-330-2724
최종 수정일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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