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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숨은 출사지, '장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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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13:26 | 조회 88










강원도 평창군에는 가리왕산(1561m)이라는 산이 있어요.
삼한시대 맥국의 갈왕이 이 지역으로 피난해 ‘갈왕산’으로 부르다가 지금의 가리왕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죠.
이 가리왕산에는 깊은 골짜기가 여럿 있는데 그중에서 북쪽 기슭으로 흐르는 장전계곡과
남쪽으로 흐르는 회동계곡이 가장 유명하답니다.

두 계곡 중에서도 진부의 장전계곡은 등골이 오싹해지는 시원함 외에
다른 계곡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이곳에는 푸르름 가득한 계곡물과 바위마다 초록빛 가득한 이끼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답니다.
계곡의 바위에 이끼가 끼지 않는 곳이 있겠냐마는 장전계곡 상류에 위치한 이끼계곡은
초록색 물감으로 색칠해 놓은 것처럼 신비하고 묘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장전계곡은 우리나라 3대 이끼계곡 중 하나로
상동, 박지 이끼계곡과 함께 이미 사진작가들에게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요.
이끼 가득한 바위 사이로 작은 물줄기들이 쏟아져 내려오는 모습은 소위
‘달력 사진’이라 불릴 만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욕심 낼 만한 풍경이죠.
마치 곳곳마다 작은 폭포가 떨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장전계곡 하류에는 여름휴가를 즐기기 딱 좋은 포인트들이 곳곳에 있어요.
한여름이 아니고선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의 시원한 물에서 첨벙첨벙 물장구 치다보면
어느새 여름더위는 한껏 물러가 있죠. 물이 어찌나 투명한지 물 아래 돌 하나하나가 다 잘 보이더라고요.
피서를 즐기시고 깔끔한 뒷정리는 장전계곡을 더 아름답게 하는 우리 모두의 에티켓! 아시죠!?ㅎㅎ

진부에는 장전계곡 외에도 가볼 만한 곳이 많이 있어요.
가리왕산 등산로를 따라 이어진 다른 계곡의 경치는 말할 것도 없고,
오대산 자락의 상원사와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 가까이 있으며, 한국자생식물원도 근처에 있답니다.
올여름 700미터 고지 평창의 자연에서 더위를 피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ㅎㅎ










콘텐츠 담당자 :
[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 033-330-2724
최종 수정일 :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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