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답변완료
바위공원 캠핑장(데크) 운영 방법 개선 제안
정상
작성자
pp****
작성일
2022-10-05 17:46
질문
지난주에 바위공원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좋은 장소를 재개장 해주셔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텐트용 데크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건의 드립니다.
현상
선착순으로 관리소에서 데크를 배정 받아야 한다고 해서 관리자분이 출근하시기 30분 전에 관리소에 도착해서 기다렸습니다.
우리 말고는 아무도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이상했습니다.
관리자 분이 도착하셔서 데크를 요청했더니 가용한 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순간 '다들 어제 오후에 와서 데크를 배정 받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나가는 사람들은 없는지 문의했습니다.
그런데 대답이 '모른다' 였습니다.
관리자가 방금 데크 전체를 돌면서 나가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 했다면서 '모른다'는 답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설명이 이상했습니다.
원래 2박3일 이상 안해주도록 되어 있는데, 그 이후에 연장해 달라고 하면 연장해 준다고 합니다.
그려려면 뭐하러 2박 3일을 정했는지..
게다가 나가는 사람들도 몇시에 나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대기하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답답해서 데크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배정 받았는지 물어봤습니다.
대답이 더 답답했습니다.
도착하면 관리실로 가지 말고 데크를 돌면서 언제 나가는지를 물어보고, 시간이 맞는 데크를 기다렸다가 가방 등으로 자리를 맡아 놓고 관리실에 가서 해당 데크가 비었으니 배정해 달라고 해야 된답니다. 순서가 바뀐것 아닌지...
기존 이용객은 새로 오는 사람마다 대답을 해줘야 하고,
새로 오는 사람들도 전부 데크를 돌면서 물어봐야 하고...(외출한 데크는 물어볼 수도 없고)
관리자도 매번 돌면서 확인 해야하고... 연장은 해달라는 대로 해주고...
이 무슨 난리인지...
여러 개선 방법이 있겠지만, 아래와 같은 방식을 검토 부탁 드립니다.
선착순-좋습니다.
오는 순서대로 배정하되 사용료를 받던지, 보증금을 받던지 해야 관리가 될겁니다.
보증금(또는 사용료)를 받으면 앞면은 이용기간, 뒷면은 데크 번호가 적힌 카드를 주고 데크 앞에 게시하도록 합니다.
(물어보느라 서로 피곤할 일이 없겠지요)
퇴실은 12시(혹은 1시난 2시도 좋습니다.)로 정하고 이용 카드를 가져오면 보증금을 환불(사용료의 50%는 지역 상품권)해 줍니다.
시간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반납도 잘될꺼고, 이후에 오는 사람들은 카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관리소에서 통제가 되겠지요.
"연장은 절대 안됩니다" 임의 연장에서 모든 원칙이 깨지고, 생겨서는 안될 거래도 생길수 있습니다.
(신규 신청이라는 핑계로 연장을 시도하는 것도 막아야 하겠지요)
모쪼록 잘 검토 하셔서 좋은 장소를 질서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좋은 장소를 재개장 해주셔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텐트용 데크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건의 드립니다.
현상
선착순으로 관리소에서 데크를 배정 받아야 한다고 해서 관리자분이 출근하시기 30분 전에 관리소에 도착해서 기다렸습니다.
우리 말고는 아무도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이상했습니다.
관리자 분이 도착하셔서 데크를 요청했더니 가용한 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순간 '다들 어제 오후에 와서 데크를 배정 받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나가는 사람들은 없는지 문의했습니다.
그런데 대답이 '모른다' 였습니다.
관리자가 방금 데크 전체를 돌면서 나가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 했다면서 '모른다'는 답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설명이 이상했습니다.
원래 2박3일 이상 안해주도록 되어 있는데, 그 이후에 연장해 달라고 하면 연장해 준다고 합니다.
그려려면 뭐하러 2박 3일을 정했는지..
게다가 나가는 사람들도 몇시에 나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대기하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답답해서 데크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배정 받았는지 물어봤습니다.
대답이 더 답답했습니다.
도착하면 관리실로 가지 말고 데크를 돌면서 언제 나가는지를 물어보고, 시간이 맞는 데크를 기다렸다가 가방 등으로 자리를 맡아 놓고 관리실에 가서 해당 데크가 비었으니 배정해 달라고 해야 된답니다. 순서가 바뀐것 아닌지...
기존 이용객은 새로 오는 사람마다 대답을 해줘야 하고,
새로 오는 사람들도 전부 데크를 돌면서 물어봐야 하고...(외출한 데크는 물어볼 수도 없고)
관리자도 매번 돌면서 확인 해야하고... 연장은 해달라는 대로 해주고...
이 무슨 난리인지...
여러 개선 방법이 있겠지만, 아래와 같은 방식을 검토 부탁 드립니다.
선착순-좋습니다.
오는 순서대로 배정하되 사용료를 받던지, 보증금을 받던지 해야 관리가 될겁니다.
보증금(또는 사용료)를 받으면 앞면은 이용기간, 뒷면은 데크 번호가 적힌 카드를 주고 데크 앞에 게시하도록 합니다.
(물어보느라 서로 피곤할 일이 없겠지요)
퇴실은 12시(혹은 1시난 2시도 좋습니다.)로 정하고 이용 카드를 가져오면 보증금을 환불(사용료의 50%는 지역 상품권)해 줍니다.
시간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반납도 잘될꺼고, 이후에 오는 사람들은 카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관리소에서 통제가 되겠지요.
"연장은 절대 안됩니다" 임의 연장에서 모든 원칙이 깨지고, 생겨서는 안될 거래도 생길수 있습니다.
(신규 신청이라는 핑계로 연장을 시도하는 것도 막아야 하겠지요)
모쪼록 잘 검토 하셔서 좋은 장소를 질서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답변자
관리자
답변일
2022.10.24
제안하신 내용은 평창바위공원 캠핑장 운영 대한 의견으로 이해됩니다.
해당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평창군 평창읍사무소 답변을 아래와 같이 전해 드립니다.
---------------------<아 래>------------------------
1. 귀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제안해주신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현재 바위공원 데크는 바위공원 방문객 편의시설로 정규 캠핑장시설로 등록 되어 있지 않아,
사용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기타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바위공원의 최대 숙박가능 기간은 2박3일이나 잘 지켜지고 있지 않은 점 앞으로 주의하여
동일사항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제안해 주신 내용 중 데크 번호가 적힌 카드와 보증금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좋은 제안이라고 사료되며,
해당 내용을 잘 검토하여 더 나은 시스템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제안 감사드리며, 더 나은 바위공원 운영을 위해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3. 귀하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경우 평창읍사무소 총무팀
이상규(033-330-2537)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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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습니다.
담당부서
관광정책과
연락처
033-330-2724
최종수정일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