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코스
깊은 산, 계곡으로 탐험여행 간다
평창의 여름은 활기차다. 깊은 산중을 흐르는 동강이 만들어 낸 비경 속에 억만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백룡동굴을 탐험하고, 강물을 따라 래프팅을 즐긴다. 사람이 손때가 묻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자연에서 더위도 쫓고, 신나는 체험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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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이면 효석문화제가 열린다
가을이면 봉평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룬다. 메밀밭이 온통 하얀 꽃망울로 가득하면 여행자는 봉평으로 달려간다.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이 여행의 서정성을 더하면서, 소설 속에 등장하는 장소를 찾는 것은 메밀꽃 여행의 큰 즐거움이다. 여기에 효석문화제가 더해져 가을날 봉평은 자연과 문학, 사람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된다.

그 길에서 위안을 얻다
오대산국립공원은 평창군, 홍천군, 강릉시에 걸쳐 있으나, 단연 평창 쪽 코스가 유명하다. 한국 3대 전나무 숲으로 손꼽히는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올라가는 선재길은 걷기 여행의 행복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가을에는 오색으로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탄산과 철분이 다량 포함된 방아다리약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데, 약수터로 들어가는 길이 전나무 숲으로 이뤄져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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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10-27